시스코 월간 웨비나 7월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 – Cisco Webex
7월 웨비나에서는 비효율적인 미팅 방식으로 인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던 분들을 위해 보다 효율적인 미팅을 위한 Cisco Webex의 새로운 기능 및 타사 솔루션과 Webex의 통합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Cisco Webex가 실제 업무에 어떻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Webex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의 이야기까지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전체 세션을 리뷰하고 설문을 통해 제출된 질문들 중 주요한 내용들을 모아 전해드리겠습니다!
* 아직 시청하지 못한 분께서는 [시스코 월간 웨비나 페이지]에서 전체 영상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시스코 협업 전략 및 Webex 소개
협업 & 미팅 솔루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Cisco Webex는 시스코의 end-to-end 미팅 솔루션의 통칭으로 아래의 4가지를 포함합니다.
- Webex Meetings : 웹 기반 컨퍼런스 솔루션
- Webex Teams : 프로젝트, 메세지 기반의 협업 미팅 솔루션
- Webes Calling : 클라우드 기반 기업형 전화 서비스
- Webex Device : 영상 미팅 하드웨어 장비
월 1억 3천 만 명 Fortune 선정 500대 기업의 95%가 Cisco Webex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2000년대 초반 IP phone의 등장부터 오늘 날 AI 기술 기반의 코그니티브 협업 (Cognitive Collaboration) 기능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끊임 없이 혁신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그럼 Cisco Webe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
비효율적인 미팅의 돌파구, Cisco Webex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업무 시간 중 미팅에 소비하는 시간이 약 37%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미팅은 업무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데요, 하지만 기술적 이슈로 인해 미팅 시작이 빈번히 지연되고, 예약 및 미팅 준비가 복잡하며, 여러 참석자의 스케줄 문제로 미팅이 갑자기 취소, 지연 되거나, 미팅에서 나온 내용을 불참자에 다시 전달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미팅의 돌파구가 되는 Cisco Webex 기능에 대해 살펴 보는 세션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번 웨비나 Pop up Quiz이기도 했던 ‘Webex를 사용하면 부여받게 되는, 인터넷 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회의 공간’인 Webex Meetings의 ‘개인 가상 회의실 (Personal Meeting Room)’을 통해 복잡한 미팅 준비 과정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미팅 시간을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 가상 회의실은 (1)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다양한 경로로 사용이 가능하며 (2) 시스코 제품 뿐만 아니라 제품 표준 기반의 영상 회의를 지원하는 장비라면 (3) 현존하는 모든 웹 브라우저 및 전화를 사용한다면 (4) 그리고 표준 기반의 소프트 클라이언트라면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팅의 호스트가 승인한 사람만 개인 가상 회의실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 걱정도 접어 두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Webex Teams를 미팅 전/후에 활용하면 관련 담당자들과의 채팅, 파일 공유, 프로젝트 단위의 채팅방 생성을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인 미팅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조직 문화가 수평적으로 변화하고, TFT를 구성한 애자일한 협업 문화가 활성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업 툴인 Webex Teams 입니다 🙂
고객의 소리 – Metanet Global의 Cisco Webex 사용기
이번 웨비나에서는 특별히 Webex를 실제 업무에서 사용하고 있는 고객 분을 직접 모셔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Accenture Korea의 새로운 이름인 Metanet Global의 홍덕기 이사는 13개 계열사를 통해 IT 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Metanet Global이 내부적으로 애자일한 협업을 위해 기존 음성 기반의 제한적인 회의 시스템 개선 필요성이 대두하던 시기 Cisco Webex를 도입하여 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협업 솔루션 중에서 특별히 Cisco Webex를 선택한 이유로는 (1) 클라우드 기반으로 즉시 설치 및 운영 가능 (2) One button to Push가 가능한 사용성 (3) Webex Teams, white boarding 및 타사 프로그램과의 연동 확장성 (4) 합리적인 가격 등을 장점으로 꼽으며,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유용한 화이트보딩 기능으로 별도의 교육 없이도 팀원들이 빠르게 Webex에 적응, 업무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활용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isco Webex 도입을 통해 미팅을 위한 이동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애자일한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보셨다고 하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Cisco Webex 타사 솔루션과의 통합 및 새로운 기능
Cisco Webex는 Google의 G-Suite, Microsoft의 Office 365 등 타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시스코가 제공하는 Webex API를 통해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제품 뿐만 아니라 온프레미스 제품도 Webex와 연동이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Skype for Business 사용자는 별도의 미팅 앱 설치 없이도 Webex Meetings에 참여하고 미팅 장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코그니티브 협업 (Cognitive Collaboration)으로 불리는 차세대 협업 솔루션 기술 출시에 대한 소식도 전해드렸습니다. Webex Assistance라는 음성 인식 기능을 갖춘 가상 비서와 회의 참석자의 프로필 및 참석자의 회사 관련 최신 뉴스 등에 대해 미리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People Insight 등 앞으로도 업그레이드될 Cisco Webex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Q&A
이번 웨비나를 시청하시고 많은 분들이 설문을 통해 질문을 남겨 주셨는데요, 그 중 아래 질문들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을 공유합니다!
1.
Q) Private 클라우드 내에 화상 회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가요? Webex 솔루션은 Private 클라우드에 존재하고, 참여자는 퍼블릭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A) 시스코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고객사의 Private 클라우드에 서비스를 올릴 수는 없습니다.
2.
Q) 다양한 최근 레퍼런스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A) 하만, 삼성 SDS 아메리카, 한온, 한화 케미칼, 서울 반도체, 삼성 SDI, 에듀서브, LG 전자, 텔레튜케더, 메타넷, LG 케미칼, 동희산업 등입니다. 자세한 자료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ib-collab.cisco.com/lightspeed/
3.
Q) Webex를 사용하여 온라인 웨비나를 진행하는 경우, 어느 정도의 대역 폭이 보장이 되어야 안정적인 영상/음성 품질이 나오나요?
A) Webex Meeting은 사용자가 PC 또는 스마트폰 등 어느 디바이스를 통해 접속하는지, 미팅 중에 문서를 공유하는지, 미팅을 주관하는 호스트인지 여부 등에 따라 대역 폭의 차이가 큽니다. 영상을 공유하는 상황에서 평균 사용자당 2Mbps 이상의 대역 폭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www.cisco.com/c/en/us/products/collateral/conferencing/webex-cloud-connected-audio/white-paper-c11-735650.html
4.
Q) 스타트업을 위한 Webex 솔루션도 있나요?
A) 스타트업 및 SMB 고객 대상 Webex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업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며, 연락을 원하시는 경우 여기를 클릭하시고 상담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5.
Q) Room 55 및 기타 Webex 주변 기기 등에 대한 활용 방안을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 질문을 주신 분이 증권사에서 근무하신다면, 활용 방안은 크게 아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증권사 내부 회의/교육 대체
A. 증권사는 업무 특성상 국내외에 여러 영업 거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적/전략 등 민감한 사안을 다루는 지점장회의 등 정례회의를 잦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영업력 누수 등의 이유로 원격회의로 대체하려는 시도는 그 동안 여러 증권사에서 여러 번 있어왔으나 번번히 보안성과 안정성, 그리고 편의성 측면의 고려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 관계로 번번히 좌초되어 왔습니다.
B. 이런 경우 중앙과 각 영업거점을 Webex 인프라로 연동하고, 각 거점에 Room55 등 공간에 맞는 영상회의 기기를 배치하면 보안성과 안정성에서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을 구축 가능합니다. 최근에 IBK 기업 은행이 이런 시스템을 이용하여 큰 업무 효율 증진이 있었으며, 평상시에는 교육 용도로 활용하면 비용 측면에서도 많은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C. 기존 내부 메신저 또는 그룹웨어와 연동하면 편의성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고객 상담 시 전문가 호출
A. 외부에서 고객 상담시 때때로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Webex로 전문가를 호출하여 3자 회의를 가지면 영업 사이클이 줄어들고 타사 대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Private Banking
A. 위 2.의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개념입니다. Private Banking 서비스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세무, 재무, 교육은 물론 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Private Banking센터에서 Webex와 고급 영상장비를 통해 연결하면 타사 대비 더욱 많은 서비스를 고퀄리티로 제공 가능합니다.
4. 기타 참고 자료
A. Webex Room 시리즈 소개
Webex Room과 Room Kit 시리즈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드리는 영상입니다 – * 유투브 영상 : https://youtu.be/yIXL_ojZ0Ww
B. Webex Board 소개
https://www.cisco.com/c/ko_kr/products/collaboration-endpoints/webex-board/index.html
시스코 영상 장비의 다양한 라인업은 고객사의 공간과 이용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으며, 어떠한 공간과 상황에도 적용 가능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 컨택 센터에서 활용 가능한 비디오 영역도 있습니다.
6.
Q) 온프레미스(On-premise)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시스코의 모든 영상 회의 단말은 구축형 및 클라우드형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구축형 Webex는 CWMS (Cisco Webex Meeting Server)라는 이름으로 현재 구매 가능하고, 클라우드 기반 Webex 와 전반적인 기능은 동일하나, Codec 단말과의 연동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HW는 CWMS 라이선스를 탑재하는 Cisco UCS를 사용해야 하며 User 수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현재 대표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R (연구소)와 KB 은행에서 구매하셔서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