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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국 대선 토론회 속에 숨겨졌던 시스코 기술 세 가지


2016-11-22


올해 미국 대선을 위한 첫 번째 토론회가 지난 9월 미국 뉴욕 주 헴스테드의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열렸었죠? 주요 방송사는 물론 유튜브 생중계를 포함하여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동시 시청을 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는데요,

당시 시스코는 블로그를 통해 후보들의 열띤 토론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방송할 수 있게 한 네트워크가 시스코의 기술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토론회 때 적용됐던 시스코 기술의 키포인트 세 가지를 오목조목 설명드리려 합니다.

#1. ‘빈틈없는 보안’과 ‘IT 가이드’ 준수를 한번에!

먼저, 토론 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던 이 공식 토론회는 미국 대선 후보 토론 위원회의 IT 가이드 라인을 정확히 준수했어야 했습니다. 이 가이드 라인의 핵심은 바로 보안인데요,

방송이 흘러나가는 네트워크에서 해커로 인한 사고를 감지, 차단할 수 있는 안전한 시스템이 최우선이었습니다. 그리고 해당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단말에 대한 관리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시스코는 대표 방화벽 솔루션인 ASA(Adaptive Security Appliance)를 통해 인터넷 관문 보안을 튼튼히 세우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웹트래픽을 한 번 더 안전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WSA(Web Security Appliance)로 보안의 벽을 두껍게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 정책 기반 인증 서버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ISE(Identity Services Engine)를 연동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에 대한 인증은 물론, 단말의 보안 취약성을 꼼꼼히 체크하여 위원회의 가이드 라인을 준수했다고 합니다.

#2. 대용량 트래픽? 깔끔하게 처리했죠

두번째 포인트는 바로 수 천개에 달하는 토론회장의 단말을 무선으로 수용하고,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대용량 트래픽을 품질을 유지하면서 전송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스코 AP 3700/3800의 고성능 안테나와 HDX (High Density Experience) 기술을 통하여 토론회장에서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무선 트래픽을 거뜬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처리하였습니다.

#3.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합관제하다

세 번째는 Prime Infrastructure를 통해 토론회장에 설치되어있는 유/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통합 관제를 제공한 것입니다. 네트워크 상태는 물론 현재 접속한 사용자수와 무선 신호세기, 사용중인 트래픽을 한 눈에 모니터링함으로써 토론회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네트워크 서비스에 문제가 없는지, 어느 정도의 트래픽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여기에 정책 관리 서버인 ISE와의 연동으로 단말의 인증 상태와 단말이 연결된 AP의 상태, 단말의 트래픽 정보를 하나의 뷰를 통해 제공하는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360뷰를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스코, 정말 든든하죠?

설계, 준비, 구축 그리고 시험까지 총 9주 동안 구성된 토론 회장의 시스코 네트워크는 당시 전세계에서 쏟아진 90분 간의 뜨거운 관심과 후보들의 열정을 완벽하게 담아내었습니다. 무엇보다 시스코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시장에 전달해온 핵심 기술을 그대로 구현하였고, 현장에서 검증해 낸 훌륭한 레퍼런스가 되었습니다.

시스코의 기술은 사실 우리 실생활에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트래픽도 어디에선가 시스코 네트워크 기술로 전달되고,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을 것 입니다.

더 편리한 세상과 더 풍부한 네트워크를 위한 시스코의 고민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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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사업팀

작성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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