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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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obile의 5G 관련 언론 홍보 메세지는 모두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시스코가 있습니다.


2020-10-27


최근 들어 5G 네트워크의 ‘종횡무진 활약상’과 함께 5G 출시 소식을 매주 접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8월 4일 5G SA(Standalone)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전국에 구축한다는 T-Mobile의 중대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발표가 지금까지 발표되었던 모든 과대 광고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답은 간단합니다. T-Mobile의 5G SA는 네트워크 전체가 오로지 5G만 구성되어 5G의 획기적인 잠재력인 고대역폭, 놀라운 속도, 낮은 레이턴시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새로 구축된 이 네트워크는 5G 지원 범위를 30% 가까이 확장하여 130만 평방마일의 면적에 포진해 있는 7,500개 이상의 도시와 소도시의 주민 2억 5천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T-Mobile의 5G SA 구축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Ookl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T-Mobile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5G 네트워크(AT&T의 14배, Verizon의 140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꽤 인상적인 통계입니다. 5G SA는 통신의 미래이며, 시스코는 T-Mobile과 제휴하여 이 차세대 통신 서비스를 전국에 제공하게 된 점에 남다른 자부심을 느낍니다.

5G SA와 5G NSA(Non-Standalone)의 차이점

모바일 기기를 새로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소비자는 이 두 모드의 차이점을 알아야 합니다. 자사의 5G 디지털 혁신을 함께 진행할 이동통신 사업자를 찾는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5G SA를 선택하면 전체 네트워크(무선 네트워크 및 코어 네트워크)에서 5G의 속도와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5G NSA는 기존 4G 네트워크를 통해 5G 무선 통신을 사용합니다. 5G NSA는 향상된 속도를 지원할 수 있지만, 진정한 혁신은 5G SA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T-Mobile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인지 모르겠지만, 시스코는 이 첨단 네트워크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의미심장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5G의 과도기 기술(NSA)과 순수 5G(SA)의 결정적인 차이점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스코가 세계 최초의 전국 5G SA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기술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UPF(User Plane Function): 무선 네트워크와 코어 네트워크 사이에 위치하며, 분명히 5G SA 네트워크에서 가장 전략적인 제어 지점(인라인 서비스 제어)입니다. UPF는 5G 아키텍처에서 데이터 네트워크(DN)를 서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프로세스인 패킷 라우팅 및 전달, 패킷 검사, QoS 처리, 외부 PDU 세션을 담당합니다. 또한 UPF는 모바일 트래픽을 적절하게 라우팅하고 품질 목표(QoS)를 달성할 수 있도록 GTP 역캡슐화를 통해 IP 패킷을 개방합니다. UPF는 모바일 네트워크의 피어링과 MEC에 필수적입니다.
  • SMF(Session Management Function): 이 기능은 모바일 코어 게이트웨이 역할을 합니다. 화상 통화 및 스트리밍 같은 모든 모바일 데이터 세션은 SMF를 통해 관리됩니다. 모바일 코어가 5G 네트워크의 심장이라면 SMF는 모바일 코어의 심장입니다. 5G UPF와 SMF는 시스코가 2016년부터 고객에게 제공한 CUPS(Control/User Plane Separation)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배치됐습니다.
  • PCF(Policy Control Function): 명칭에서 알 수 있듯, PCF는 네트워크 정책 제어 지점입니다. 이 기능은 네트워크 동작을 관리하는 통합 정책 프레임워크를 지원합니다. 이 기능은 제어 지점에 정책 규칙을 제공하고 UPF를 적용합니다.

 

5G SA를 위해 시스코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이유는 많습니다.

  • 우선 시스코는 5G 기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통신 사업자가 이 차세대 모빌리티로 나아가는 데 일조하고자 5G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 모든 주요 모바일 표준 개발 및 권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 최초의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정의 5G 아키텍처를 도입했습니다.
  • Open vRAN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의 마지막 독점 기술을 개방했습니다.
  • 시스코의 5G 모빌리티 제품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이며, 5G 서비스로 수익을 창출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위험을 완화하기 적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 시스코의 모바일 코어 제품은 타사의 플러그인이나 애드온을 사용하지 않고도 트래픽과 네트워크 기능을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VPP(Vector Packet Processing) 기술을 활용합니다.

시스코를 선택해야 하는 또 다른 주요 이유는 성능을 강화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시스코는 클라이언트와 서비스 간의 모바일 트래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화상 회의(예: WebEx), 전송 단말기 분석, 비디오 스트리밍 또는 음성 통화는 모두 데이터 플레인 트래픽에 해당합니다. 시스코의 5G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킷 코어는 이런 트래픽을 T-Mobile의 5G SA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비저닝하고 전송합니다. 시스코는 여기에 중점을 두고 효율성, 고객 지원, 확장성 면에서 동급 최고를 자랑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5G SA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는 대규모 투자와 작업이 필요합니다. 대역과 무선 통신에 대대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통신 사업자는 시스코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아키텍처로 말미암아 투자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스코의 5G 아키텍처를 선택하면 네트워크가 액세스 기술이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에 따라 정의됩니다.

시스코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시스코는 통신 사업자가 최고의 투자 효과를 거두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결론을 말하면, 5G 투자에 따른 효과, 수익성, 가치 극대화라는 최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스코는 T-Mobile과 함께 SA 5G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전국에 구축한 위업을 자축하는 바이며,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그에 따른 혜택을 누릴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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