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연결되는 IoT 시대, 보안과 콜라보레이션은 시스코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스코는
그 동안 엔드투엔드로 기업의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구성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툴을 선보여왔죠.
그리고 오늘, 시스코가 한 단계 더 높은 혁신을
위해 보안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게 되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보안 부문에는 前
안랩 배민 상무를, 콜라보레이션 부문에는 前 폴리콤 코리아 김채곤 대표를 영입했는데요. 시스코 코리아 가족이 된 배민 상무와 김채곤 전무의 소감과 그들이 바라보는 향후 시장 전망은 어떨까요? 오늘은 시스코 코리아의 보안을 책임질 배민 상무와 먼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최고의 보안 포트폴리오를 갖춘
시스코 코리아를 위해!
Q. 배민 상무님은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한국 IBM, 안랩을 거치면서 보안 전문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셨는데요. 전문가 관점에서 바라본 보안 시장 내 가장 큰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보안 전문가로서 일하며 많은 변화들을 봤지만 그 중에서도 사이버공격 양상의 전환이
가장 큰 변화로 느껴졌습니다. 과거에는 단순 과시형이던 해킹 공격이 이제는 금전적 목적을 위주로 보다
광범위한 공격으로 발전했는데요. 이에 더해, 최근에는 IT 환경이 급변하고 공격 방법이 지능화, 정교화되면서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변화되고 있는 IT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역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접근 방법을 달리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Q. 말씀하신 대로 보안 환경이 지능화,
정교화되면서 위협 탐지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을 가장 큰 취약점으로 보고
계신가요?
OS 부터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장비뿐 아니라
인프라 운영 정책, 그리고 보안 담당자까지 모두 취약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 두 가지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공격을 100% 방어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죠. 그 만큼 이제는 전사 중심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대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시스코 코리아에 새롭게 합류하시면서 느끼신 시스코만의 강점이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시스코 행보를 살펴봤을 때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요구와 IT 환경에 대응해 적극적인 투자와 M&A를 진행하고, 폭 넒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나가는 점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사물인터넷 활용을 검토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쟁력을 높여주는 것이 시스코만의 차별점이자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Q. 시스코 코리아의 보안 총괄로서, 앞으로의
포부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시스코는 이미 명실상부 최고의 보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내 고객들이 이 부분을 인지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스코 코리아의 보안 총괄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화, IoT 시대 등… 최근
산업 환경의 변화를 담은 키워드와 보안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한 번의 사이버공격이 기업의 존폐를 결정지을
만큼 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죠.
배민 상무의 마지막 답변처럼 시스코는 이미 명실상부 최고의 보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를 알리고 고객의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보호해 나갈 시스코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