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 블로그

시스코, 합리적 가격대의 기가비트 스위치 신제품 Catalyst 2960-L출시

1 min read



시스코는 기가비트 스위치를 중소규모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Catalyst
2960-L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안정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기업형 스위치 시스코 CatalystTM시리즈의
새로운 고정형(fixed-configuration)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로, 기업 네트워크의 레이어2 액세스 영역에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

Catalyst 2960-L의주요 특징

많은 통신사의 광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제 세상은 바야흐로 기가 시대인데요, 이 제품의 가장
큰 혜택은 기존의 100M급 스위치의 가격대로 시스코의 강력한 IOSTM가
탑재된 기가비트 스위치를 만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Catalyst 시리즈 중 하나로 발표된 Catalyst 2960-L 스위치는 기업용 네트워크 장비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보안 기능, 관리 기능, QoS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스코의 체계적인 IOS 개발 로드맵을 따라 진화하게 됩니다.

이 제품은 팬이 없는 무소음 아키텍처를 채택하여, 건물의 배선실에서 오랜 시간동안 운용하더라도
제품 내 먼지가 유입되어 발생하는 장애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에 따른 유지 관리의 부담도 대폭
줄어들겠죠?

팬이 없으니 소음도 전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선실이 따로 없는 소규모 사무실 또는
유선 연결이 다수 필요한 회의실에 적합합니다. (단, 전원이
많이 소모되는 48포트 PoE 모델은 팬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국내 중소규모의 기업 환경을 고려해 네트워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특징입니다. 완벽히 한글화된 웹 브라우저 기반의 초기 설치 마법사 관리 툴도 스위치에 내장되어 있답니다.

그 외에도 Catalyst 2960-L이 갖고 있는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각 모델의 PoE 용량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PoE 및 PoE+를 모든 포트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업그레이드 등의 스위치를 부팅하는 동안에도 끊김없이 PoE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인 지속형(Persistent) PoE기능을
    제공하여 IP 폰, IP 카메라, 무선 액세스 포인트 등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네트워크 가용성을 향상시킵니다.
  • 모바일 앱과 블루투스 연결을 제공하여 콘솔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패드를 통해 쉽게 장비를 설정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향후 IOS 버전에서 제공)
  • 초저전력 설계를 통해 스위치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소화하여 장애 요소를 감소시키고 운영비를 줄여줍니다.
  • 시스코 네트워크 자동화 콘트롤러인 APIC-EM
    연동되어 초기 네트워크 설치 및 향후 대규모 설정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Catalyst 2960-L 특징

네트워크 보안은 필수

네트워크 및보안전문가, 시스코가 만든 스위치답게 다양한 보안 기능으로 네트워크 접근을 관리하고 위협을 줄여줍니다.

  • 포괄적인 802.1x네트워크 접근 제어 기능을 제공합니다.
  • 멀티도메인 인증으로 IP폰 및 PC를 동일한 스위치 포트에서 인증하고
    각각 적합한 음성 및 데이터 VLAN에 배치합니다.
  • 개별 스위치 포트에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SSH(Secure Shell) Protocol, Kerberos 및 SNMPv3(Simple Network
    Management Protocol Version 3)은 Telnet 및 SNMP 세션 동안 관리자 트래픽을 암호화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 양방향 데이터를 지원하는 SPAN(Switched Port Analyzer)은 침입자를 탐지했을 때시스코
    IDS(Intrusion Detection System)가 작동하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 TACACS+ 및 RADIUS 인증은 스위치의
    중앙 제어
    를 지원하며 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환경 설정을 변경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미니 인터뷰] 시스코 이창주 수석부장,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스페셜리스트

Q1. Catalyst 2960-L 를 어떤 고객들에게 추천하시나요?

A: 시스코는 초기 컨셉 단계부터, IT 부서가 없거나 관리 인원이 많지 않은 중소규모 고객 분들의 요구를 세심히 분석하여 Catalyst 2960-L 제품을 디자인했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거의 모든 데스크톱 및 노트북 PC에 기가비트 유선랜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에 100M급 스위치의 용량에 부족함을 느끼셨던 고객분들은 이 Catalyst 2960-L을 통해 가격과 성능, 이 두 마리 토끼를 한 손에 잡으실 수 있습니다.

Q2.  Catalyst 2960-L의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무엇입니까?  

A: 기존에 100M 또는 저가형 기가 스위치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급의 L2 스위치기능들을 시스코 IOS 운영체계를 통해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CLI(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가 편한 고객은 CLI로, 그렇지 않은 고객은 초기부터 완벽히 한글화되어 출시된 웹 관리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스위치를 운용 관리할 수 있습니다.

Q3. Catalyst 2960-L의 경쟁사 대비 차별점은 무엇입니까?

A: 일단 팬이 없는 무소음 아키텍처를 채택하였다는 점인데요, 이점에 대해서는 조금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서두에 제가 이 스위치는 IT 부서가 없거나 인원이 적은 고객을 위해 특별히 고안 되었다고 말씀 드렸죠? 팬이 없다는 건 단순히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 뿐만 아니라 스위치로 유입되는 먼지의 양도 대폭 줄어들고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소소한 장애의 발생 가능성도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네트워크 장비의 안에 얼마나 많은 양의 먼지가 쌓여 있는지는 아마 장비를 한번쯤 열어 보신 분이라면 아실 텐데요, 쌓인 먼지 근처로 열이 발생하고 누전이라도 생기는 경우엔 네트워크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지런히 배선실도 청소하고 제품 청소도 주기적으로 하는 회사가 아니라면 이런 것도 은근히 관리의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또, 간혹 배선실이 따로 없어서 장비를 사무실 내에 그대로 두고 쓰는 고객들도 많으신데요, 일하는데 옆에서 장비가 시끄럽게 돌고 있으면 정말 업무에 큰 방해가 되겠죠?

이렇듯 Catalyst 2960-L이 팬이 없는 무소음 아키텍처를 채택한 것은 단순히 제품의 발열을 최소화 했다는 점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고객의 관리 업무 자체가 줄어든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또 향후에는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 폰이나 스마트 패드를 통해서도 쉽게 스위치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드릴 건데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Catalyst 2960-L은 그저 좋은 제품이 아니라, 우리나라 중소규모 고객분들의 업무와 업무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출시된 제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Catalyst 2960-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