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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와 구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Cisco SD-WAN Cloud Hub with Google Cloud 개발 발표


2020-05-07


시스코와 구글 클라우드는 업계 최초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킹 패브릭을 협력해 개발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자동화된 솔루션이 구현되면 애플리케이션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에서 SLA 설정, 보안 정책, 규정 준수 데이터를 공유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예측과 일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도입하는 여러 기업이 민첩성, 확장성, 유연성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을 최상의 위치에 배포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최적화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그룹들이 공용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비용으로 실행되는 프론트엔드(Front-end), 다른 클라우드에서 AI/ML 기능을 활용하여 실행되는 분석 라이브러리, On-prem 환경에서 보안 및 내부규정(compliance) 최적화를 위해 실행되는 재무 지원 요소들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최신 엔터프라이즈 앱(또는 분산된 앱 사용자)을 연결하는 패브릭이 바로 네트워크입니다. 네트워크 패브릭은 앱을 검색하고, 속성을 찾아내고, 최적의 사용자 경험에 맞게 조정되는 기능을 갖추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은 요구 사항이 변경되거나 심지어 기업 전체의 네트워크 용량이 변경되더라도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및 네트워크 분석 정보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해 가용성, 보안, 규정 준수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시스코와 구글 클라우드는 새롭게 확장된 파트너십을 통해 시스코 SD-WAN 솔루션과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더욱 긴밀히 통합할 것입니다. 망 분리(segmentation)과 같은 네트워크 정책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와 구글 클라우드 사이의 경계에서 네트워크 트래픽을 따라가며 보안, 성능, 환경의 품질을 전체적으로 제어합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제품 부문 부사장 겸 네트워킹 총괄 관리자, Shailesh Shukla는 “구글과 시스코의 파트너십 확대는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운영하는 기업에 상당한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며,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Anthos를 시스코의 SD-WAN과 연동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기반하여 전체 네트워크의 자동화 및 보호하고 최적화하는 고유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대기업에서 하이브리드를 간단히 배포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Cisco SD-WAN Cloud Hub with Google Clous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워크로드와 결합한 완전한 WAN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이루어냈습니다.

이제 네트워크는 앱과 연결되고, 앱도 네트워크와 연결됩니다. 중요한 보안, 정책 및 성능 정보가 네트워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경계를 넘어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통합은 구글 클라우드의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Anthos와 같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까지 확대되어 분산된 멀티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멀티 클라우드 앱 강화

현재 애플리케이션은 백본 네트워크에 SLA 요청을 동적으로 전달할 수단이 없습니다. 이번 새로운 통합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클라우드 Service Directory의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게시하는 방법으로 필요한 네트워크 리소스를 동적으로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네트워크는 이 데이터를 사용하여 적절한 SD-WAN 정책에 맞게 자체적으로 구성(provisioning)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지연시간(latency)이 낮아야 하는 비즈니스 핵심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클라우드 Service Directory 항목에 그 요구 사항을 포함시키면 적절한 SD-WAN 정책이 네트워크에 적용됩니다. 마찬가지로, 시스코의 SD-WAN 컨트롤러인 vManage가 네트워크 성능과 서비스 상태 지표를 모니터링하면서 가장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 노드에 사용자의 요청을 지능적으로 전달합니다.

또한, Cisco SD-WAN은 미리 네트워크 분석 정보를 Google Anthos와 같은 분산된 시스템에 전달하여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availability)을 보장합니다. 예를 들어 Anthos는 Cisco SD-WAN의 네트워크 도달 지표를 기반으로 실 시간 결정을 내리고, 네트워크 상태가 좋은 지역으로 트래픽을 돌릴 수 있습니다.

Cisco SD-WAN Cloud Hub with Google Cloud를 사용하는 고객은 SD-WAN 네트워크의 단일 오케스트레이션 및 관리 포인트에 규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제공하는 레이어까지 포함하도록 확장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안정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는 Cisco SD-WAN과 더불어, 기업 고객에게 운영 효율성과 대역폭에 맞게 규모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이 통합으로 기업의 보안 및 내부규정(compliance) 상태가 더욱 향상됩니다. Cisco Cloud Hub를 사용하면 클라우드로 정책을 확대하고 사용자 ID에 따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승인할 수 있으며 IoT 기기를 포함한 모든 기기가 네트워크 및 앱 에코시스템 전체에서 기업의 정책을 준수할 수 있게 됩니다.

Cisco SD-WAN Cloud Hub with Google Cloud를 구현하기 위한 파트너십은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 향상, 사용자 경험 개선, 더욱 안정적인 정책 관리로 이어질 것입니다.

미래의 네트워크를 위한 파트너십 솔루션

Cisco SD-WAN Cloud Hub with Google Cloud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하는 기업 고객을 위해 더욱더 빠르고, 지능적이고, 안전하게 이를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합니다. Cloud Hub는 동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 된 SD-WAN 정책을 통해 SLA를 지능적으로 검색하여 구현하는 방법으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높여줍니다. 따라서 위험은 낮추고 내부규정(compliance) 은 강화하여 전체적인 정책 기반 액세스 권한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분리을 강화합니다.

시스코와 구글 클라우드는 2020년 말에 이 새로운 솔루션 프리뷰에 참여할 고객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정식 출시는 2021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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