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과 AI 에이전트 간 협업을 현실화하는 새로운 에이전트 출시… 조직 내 생산성과 혁신 가속화
-
NVIDIA 기반의 신규 협업 디바이스 운영체제 RoomOS 26 공개… 사용자와 IT를 위한 새 에이전틱 기능 지원
-
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에코시스템 플랫폼(MDEP)까지 적용, 최고의 디바이스 보안 제공
-
웹엑스 스위트, 아마존 Q 인덱스·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세일즈포스와 연동해 에이전틱 워크플로 자동화 지원
[2025년 10월 1일] 시스코(www.cisco.kr)가 9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자사의 연례 행사 ‘웹엑스원(WebexOne) 2025’에서 사람과 AI 에이전트 간 새로운 협업 방식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솔루션에는 시스코 AI 어시스턴트의 새로운 에이전트 기능, 시스코 디바이스용 RoomOS 26, 그리고 시스코 디바이스 및 웹엑스 스위트(Webex Suite) 전반에 걸친 맞춤형 통합 기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디지털 에이전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람과 AI가 자연스럽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이 등장함에 따라, 사람과 AI 간의 매끄러운 상호작용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는 사람과 AI가 함께 협업하거나, AI 시스템끼리 독립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상황 모두를 포함한다. 이러한 연결은 집단지성을 실현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업무를 더욱 의미 있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시스코는 이러한 사람과 에이전트로 구성된 융합 팀이 함께 연결되고 협업하는 새로운 방식을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로 정의한다.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는 시스코의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든 연결이 보안성과 회복탄력성을 갖춘 상태에서 유지된다.
지투 파텔(Jeetu Patel) 시스코 최고제품책임자(CPO) 겸 사장은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는 협업의 전 영역에 AI를 접목하는 것”이라며, “시스코는 웹엑스에 AI에이전트와 첨단 기능을 탑재해 사람과 인공지능 간에 강력한 연결을 구축함으로써 집단적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혼자서는 달성할 수 없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AI 기반 협업 강화
오늘날 직원들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시스코 AI 어시스턴트는 이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AI 에이전트가 직원들의 업무를 선제적으로 돕는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 태스크 에이전트(Task agent): 회의 요약을 기반으로 실행 항목(Action Items)을 자동 생성해 후속 작업을 줄여 준다.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진자료 1] 시스코 웹엑스원 2025에서 새롭게 발표한 태스크 에이전트
- 노트테이커 에이전트(Notetaker agent): 오프라인 회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요약해, 즉흥적인 회의나 브레인스토밍의 핵심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웹엑스앱과 RoomOS 26을 실행하는 시스코 협업 디바이스에서 이용 가능하며,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 폴링 에이전트(Polling agent): 회의 중 즉석 설문을 선제적으로 제안해 참가자들의 실시간 의견을 수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진자료 2] 시스코 웹엑스원 2025에서 새롭게 발표한 폴링 에이전트
- 미팅 스케줄러(Meeting scheduler): 회의 일정을 잡아야 할 때, 자동으로 후속 조치가 필요한지 파악하고, 공통으로 가능한 시간을 찾아 일정을 제안한다. 2025년 4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 웹엑스 콜링(Webex Calling)용 AI 상담원: 24시간 운영되는 가상 상담원으로, 반복적인 문의를 자동 처리하고 고객 질문에 응답하며, 전화 연결이나 일정 예약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여 수행한다. 2025년 4분기 제한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 개방형 생태계 전략: 2025년 4분기 정식 출시 예정으로, 아래와 같은 주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지원한다.
- 아마존 Q 인덱스: 실시간 인덱싱과 의미 기반(시멘틱) 검색 기술을 활용해 기업 데이터에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검색을 넘어 맥락까지 반영한 정밀한 답변을 제공해, 고객은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팀 전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Copilot): 웹엑스 사용자들은 이제 시스코 AI 어시스턴트 패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검색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동시에 웹엑스를 벗어나지 않고도 쉐어포인트(SharePoint)와 원드라이브(OneDrive)에 저장된 파일과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호 통합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사용자는 코파일럿 내에서 웹엑스 AI 회의 및 대화 요약을 직접 검색하고 접근할 수 있다.
- 지라(Jira) 및 세일즈포스(Salesforce): 웹엑스 앱의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티켓 생성종료, 신규 리드 생성 등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 내 업무를 AI 에이전트가 대신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2026년 1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 아마존 Q 인덱스: 실시간 인덱싱과 의미 기반(시멘틱) 검색 기술을 활용해 기업 데이터에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검색을 넘어 맥락까지 반영한 정밀한 답변을 제공해, 고객은 더 빠르고 스마트하게 필요한 정보를 찾고 팀 전체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원활한 협업을 위한 직원들의 AI 에이전트 관리 역량 강화
오늘날 조직은 사람과 AI 에이전트 간의 협업과 연결을 촉진하는 업무 환경을 필요로 한다. 시스코의 지능형 디바이스 운영체제 최신 버전인 RoomOS 26은 향상된 협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를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한다. 엔비디아(NVIDIA) 기술 기반 시스코 협업 디바이스는 새로운 RoomOS 26 기능을 통해 지능형 기능을 회의실에 직접 제공하며, 해당 기능은 2025년 4분기부터 정식 제공 예정이다.
- 노트테이커 에이전트(Notetaker agent): 오프라인 회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요약해, 즉흥적인 회의나 브레인스토밍의 핵심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웹엑스 스위트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 디렉터 에이전트(Director agent): AI가 회의 흐름을 예측하고 상황에 맞춰 조정하며, 몰입감 있는 시네마틱 뷰를 제공한다.
- 오디오 구역(Audio zones): IT 팀이 몇 초 만에 회의 공간에 디지털 소음 차단 구역을 설정하여 AI 기반 마이크가 방해되는 소음을 차단해 선명하고 전문적인 대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 워크스페이스 에이전트(Workspace Advisor agent): 워크스페이스 어드바이저는 협업 기기에 탑재된 첨단 카메라와 엔비디아(NVIDIA) 칩셋을 활용해 물리적 공간의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이렇게 구현된 3D 공간은 워크스페이스 디자이너(Workspace Designer)에서 제공되는 익숙한 환경 통해 컨트롤 허브에 반영되며, 이를 통해 IT팀은 회의 공간의 구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시스코는 직원들이 개방형 협업 생태계에서 혁신, 효율성, 그리고 인간적 연결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능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스코는 NVIDIA 기반 RoomOS 26 디바이스에 마이크로소프트 디바이스 에코시스템 플랫폼(MDEP)을 적용했다. 시스코의 독자적 아키텍처는 시스코 협업 기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룸즈(Microsoft Teams Rooms)를 사용하는 고객이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기능과 혁신을 활용하는 동시에, 시스코 협업 솔루션의 풍부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Zoom for Cisco Rooms를 통해 시스코 기기에서 줌(Zoom) 회의에 참여하는 경험이 크게 향상되어 고객은 더욱 유연하고 폭넓은 선택권을 얻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워크로드가 RoomOS 내에서 원활하게 실행되도록 지원해, 고객이 웹엑스 본연의 기능,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관리 기능 등 RoomOS의 모든 가치를 누릴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스코 인프라를 기반으로 탁월한 제어력과 관리 기능을 확보하고, 기존 범용 디바이스 경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에이전틱옵스’로 구현하는 안전한 협업
운영팀 역시 AI 에이전트의 혜택을 점점 더 크게 누리고 있으며, 시스코는 에이전틱옵스(AgenticOps)를 통해 이러한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에이전틱옵스는 AI 에이전트와 사람이 함께 IT 인프라를 관리·최적화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다. 웹엑스 컨트롤 허브(Webex Control Hub)는 이제 시스코 AI 캔버스와 통합돼, 시스코의 도메인 특화 딥 네트워크 모델(Deep Network Model)을 기반으로 생성형 UI와 자연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멀티 도메인, 멀티 유저 트러블 슈팅을 가능케 하며, IT 관리자는 네트워크, 영상, 통화 품질 문제를 능동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통합된 협업 플랫폼 내에서 이뤄진다.

[사진자료 3] 시스코 웹엑스원 2025에서 새롭게 발표한 AI 캔버스와 컨트롤 허브의 통합
또한 시스코는 안전한 디지털 협업 환경을 위해 딥페이크 식별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인 ‘겟리얼(GetReal)’ 및 음성 기술 기업 ‘핀드롭(Pindrop)’과 협업, 웹엑스에 고도화된 위협 탐지 기능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딥페이크와 합성 미디어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회의 주최자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기능은 2026년 1분기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시스코에 대해
시스코는 AI 시대에 조직이 연결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글로벌 IT 선도 기업이다. 시스코는 40년 이상 세계를 안전하게 연결해 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AI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시스코는 고객, 파트너, 공동체의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디지털 회복력의 강화를 지원한다. 시스코는 모두를 위한 더 연결되고 포용적인 미래 (Inclusive Future)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웹엑스에 대해
웹엑스는 화상 회의, 통화, 메시징, 이벤트, 컨택 센터 등 고객 경험 솔루션과 전용 협업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이다. 웹엑스는 ‘사람과 그들의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포용적인 협업 환경을 구현한다. 웹엑스의 모든 솔루션은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및 생산성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단일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에서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엑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스코, 시스코 시스템즈, 시스코코리아 및 시스코의 로고는 미국 및 다른 국가에서 Cisco Systems, Inc. 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상표이다. 시스코 등록상표 목록은 웹사이트(www.cisco.com/go/trademark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이 문서에 언급된 다른 상표명, 제품명 또는 상표는 각 소유권자의 재산이다. 파트너라는 용어의 표현이 반드시 시스코와 기타 업체 간의 파트너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시스코코리아 블로그: gblogs.cisco.com/kr
시스코코리아 페이스북: facebook.com/ciscokorea
시스코코리아 유튜브: youtube.com/Cisc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