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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엔터프라이즈 AI 도입 가속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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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코, 엔비디아와 AI 레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구축 간소화 위한 통합 아키텍처 공동 개발

  • 시스코 실리콘 원과 엔비디아 슈퍼NIC 통합 지원… 시스코,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 네트워크에 포함된 유일한 파트너 실리콘이 될 것

  • 고객사가 데이터센터에서 시스코 네트워킹과 엔비디아 기술을 동시에 표준화 할 수 있도록 지원

  •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네트워크 간 아키텍처 모델 통합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최적화

[2025년 2월 27일] 시스코(www.cisco.kr)가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AI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업들은 AI가 성장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지만, AI 레디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술적 복잡성과 보안 요구 사항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인해 여전히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AI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려는 조직에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용자 간에 고성능, 저지연, 전력 효율성이 뛰어난 연결을 지원한다.

한스 베스트버그(Hans Vestberg) 버라이즌(Veriz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AI 생태계는 AI의 혁신적 힘을 주도하는 핵심”이라며, “시스코와 엔비디아의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버라이즌의 AI 커넥트 전략 및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네트워크 엣지에서 리소스 집약적인 AI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구축된다”고 설명했다.

시스코와 엔비디아 실리콘을 기반으로 하는 엔비디아 스펙트럼-X 이더넷 네트워킹 플랫폼(Spectrum-X Ethernet networking platform)은 수많은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양사는 네트워킹 아키텍처 간 상호 운용성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간소화된 풀스택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의 목표는 고객이 기존 관리 도구와 프로세스를 활용하면서도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공동 아키텍처를 통해 AI 인프라 투자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척 로빈스(Chuck Robbins) 시스코 회장 겸 CEO는 “기업들은 AI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포해야 한다는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으며, 많은 리더들이 투자 대비 효과와 리스크를 균형 있게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스코와 엔비디아가 힘을 합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이 인프라 투자를 최적화해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AI는 빛의 속도로 발전해 모든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엔비디아의 스펙트럼-X는 AI를 위해 더욱 강화된 이더넷 솔루션이다. 시스코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하면, 전 세계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AI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첨단 엔비디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코와 엔비디아의 기술을 통합하고 표준화하는 것이 더 용이해짐에 따라, 고객은 적응형 라우팅, 원격 측정, 혼잡 제어, 저지연성과 같은 엔비디아 스펙트럼-X 플랫폼의 최신 및 미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플렁크 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한 시스코의 광범위한 네트워킹, 보안, 디지털 회복탄력성 포트폴리오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 기업이 AI 역량을 개발하고 자체 데이터로 모델을 학습시키면서, 포괄적인 보안 전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짐 카바노(Jim Kavanaugh)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는 시스코 및 엔비디아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통해 이미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하는 최첨단 AI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시스코의 데이터센터 전문성과 엔비디아의 첨단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탁월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이 AI도입의 복잡성을 자신 있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스코와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 도입 가속화

양사는 새로운 차원의 혁신을 통해 기업 내 AI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배포 및 운영을 간소화하면서 동시에 워크로드 성능과 가시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최고 성능의 이더넷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엔비디아의 스펙트럼-X 아키텍처를 시스코의 실리콘 원(Silicon One)으로 확장해 시스코를 스펙트럼-X 이더넷 솔루션에서 지원되는 유일한 파트너 실리콘으로 만든다. 또한, 기존에 퍼블릭 클라우드 또는 SaaS 서비스로 제한되었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이더넷 AI 프로젝트를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전체 배포 단계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스코와 엔비디아의 공동 솔루션 개발 계획은 다음과 같다.

  • 시스코는 엔비디아 스펙트럼 이더넷 플랫폼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스위치를 개발한다. 개방형 생태계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시스코 및 엔비디아 스위치 실리콘 기반 아키텍처를 갖춘 엔비디아 스펙트럼-X 네트워킹 플랫폼을 표준화함으로써, 양사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을 단일 관리 패브릭 하에 통합할 수 있다.
     
  • 시스코는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스펙트럼-X 기반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NCP) 엔터프라이즈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검증한다. 여기에는 시스코 실리콘 원(Silicon One), 하이퍼패브릭(Hyperfabric), 시스코 넥서스(Cisco Nexus), UCS 컴퓨트(UCS Compute), 옵틱스(Optics) 등 다양한 시스코 기술이 활용된다.
     
  • 시스코와 엔비디아는 고객에게 최고 성능의 이더넷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개발에 전념한다. 양사는 고객이 AI 배포를 확장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혼잡 관리 및 로드 밸런싱과 같은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출시 일정

시스코는 스펙트럼-X 및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호환되도록 실리콘 스위치를 개선할 방침이다. 해당 업데이트는 2025년 중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기존에 발매되었거나 향후 출시 예정인 시스코 넥서스, 시스코 넥서스 하이퍼패브릭, 시스코 UCS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코 스펙트럼 스위치의 공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시스코에 대해

시스코는 AI 시대에 조직이 연결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글로벌 IT 선도 기업이다. 시스코는 40년 이상 세계를 안전하게 연결해 왔다. 업계를 선도하는 AI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시스코는 고객, 파트너, 공동체의 혁신을 촉진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디지털 회복력의 강화를 지원한다. 시스코는 모두를 위한 더 연결되고 포용적인 미래 (Inclusive Future)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시스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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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코 시스템즈, 시스코코리아 및 시스코의 로고는 미국 및 다른 국가에서 Cisco Systems, Inc. 또는 그 계열사의 등록상표이다. 시스코 등록상표 목록은 웹사이트(www.cisco.com/go/trademark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이 문서에 언급된 다른 상표명, 제품명 또는 상표는 각 소유권자의 재산이다. 파트너라는 용어의 표현이 반드시 시스코와 기타 업체 간의 파트너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본 보도자료에 언급된 제품 및 기능 중 현재 사용 불가능한 것들은 아직 개발 중이며, 가능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공개 일정은 시스코 및 파트너사의 재량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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