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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 Cisco Meraki로 안정적인 고속 인터넷 접속 환경 구축 및 유해 정보로부터 학생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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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는 1983년 개교한 이래 미국식 커리큘럼과 동일한 교수법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K-12 교육기관입니다. 대한민국 경기 북부지역의 학생들이 학문적으로는 물론 전인격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업: 교육 서비스업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교직원수: 26명

학생수: 100여명

홈페이지: icsu.asia

 

 

1983년에 개교한 40여년 전통의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 Uijeongbu, 이하 ICSU)는 미국 미시시피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닉스(Network of International Christian, NICS) 재단 소속의 13개국 15개 학교 중 처음 설립된 국제학교입니다. 국내에서는 한국과 미국 교육부로부터 첫 인가를 받아 미국 교육부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미국식 커리큘럼과 동일한 교수법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미국 전역의 대학 수업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AP(Advanced Placement)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ICSU는 평균 12명 규모의 인원으로 한 개 반을 편성하고 각 반에는 담임선생님과 부담임선생님을 두어 학생들이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부터 전교생 모두에게 개인용 디바이스를 지원, 수업은 물론 리서치 및 창작 활동 등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1년에 두번씩 이뤄지는 정규 테스트 과정에도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 혁신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ICSU는 적은 규모의 학교임에도 상시 최첨단의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장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콘크리트로 지어진 학교 내 교실 및 공용공간 등 빌딩 전역을 음영지역 없이 커버하기 위해 액세스포인트를 무려 33대나 설치한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네트워크 운영 과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될 뿐 아니라 학교 전체 건물을 직접 뛰어 다녀야 하는 등 네트워크 장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쉽지 않은 점이었습니다. 특히, 교과 담당 교사를 겸임하며 교내 IT 담당까지 맡고 있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최첨단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했습니다.

 

글로벌 레퍼런스 네트워크 ‘Cisco Meraki’로 해법 모색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는 해법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정보 수집에 나섰습니다. 수차례 인터넷 검색 작업을 반복하는 동시에 비슷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같은 재단 소속의 서울 용산국제학교(Yongsan International School of Seoul, YISS)와 평택 크리스천외국인학교(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 Pyeongtaek, ICSP) 기술 담당자를 찾아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청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YISS는 이미 충분한 검토 끝에 시스코의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Cisco Meraki’를 이용해 서버 없는 환경을 구현할 계획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는 2016년 10월 Cisco Meraki와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Cisco Meraki는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교육 환경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안정적인 고속인터넷 보장, 유해 정보로부터 학생 보호 등  관리 부담 경감

처음 사용하는 솔루션인만큼 도입 초기 잠깐의 적응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Cisco Meraki는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가져다줬습니다. 교내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안전한 고속 인터넷 접속이 가능했고 콘텐츠 필터링 기능을 통해 유해 사이트 및 특정 정보 검색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 호기심 많은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모바일 폰 또는 노트북을 이용해 Cisco Meraki 대시보드에 접속해 전체 네트워크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일일이 교내 곳곳을 누비며, 문제의 원인이 된 네트워크 장비를 찾아내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면 Cisco Meraki 도입 이후 대시보드 상에서 학교 곳곳에 위치한 네트워크 스위치, 액세스포인트의 상태를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복구작업도 가능해졌습니다.

 

“보다 신속해지고 유연해진 인터넷 환경 속에서 교직원들은 보다 혁신적인 수업 진행 방법을 고안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는 한편 학생들은 창의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Cisco Meraki를 통해 안정적인 고속 인터넷 접속 환경을 구축하고 유해 정보로부터 학생 보호를 강화하게 되어 만족합니다.”

존 유 (John Yoo) , 기술 과목 교사 겸 IT 담당자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는 Cisco Meraki 도입 당시 일정 수준의 초기 투자 비용이 소요되기는 했지만 구축과 운영의 모든 과정에서 별도의 서버 구입 및 추가 IT 담당자의 채용 없이 클라우드 대시보드만으로 모든 네트워크 솔루션의 관리와 운영이 가능하여 궁극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맡고 있던 기술 선생님이 IT 관리 담당까지 맡게 되면서 겪어야 했던 부담과 고충을 Cisco Meraki의 도입으로  크게 덜었고, 교내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다 신속해지고 유연해진 인터넷 환경 속에서 교직원들은 보다 혁신적인 수업 진행 방법을 고안하기 위해 노력을 집중하는 한편 학생들은 보다 창의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Cisco Meraki를 통해 안정적인 고속 인터넷 접속 환경을 구축하고 유해 정보로부터 학생 보호를 강화하게 되어 만족합니다.”

지속적인 기술 컨설팅으로 오늘도 이상적인 인터넷 접속 환경 ‘이상무’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는 Cisco Meraki 도입 이후 시간을 앞서가고 있다고 느낄 만큼 만족스러운 성과를 누려 왔기에 라이선스 갱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Cisco Merak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종종 무선 인터넷 접속 시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포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는 시스코의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 파트너십을 갖추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로부터 지속적으로 기술 컨설팅을 받고 있었기에 곧바로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Wave 1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웃한 액세스포인트에 데이터를 전달하는 과정에 주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개별 노트북 이외에도 1개 이상의 모바일 기기를 함께 사용하다 보니 액세스포인트가 고밀도를 지원할 필요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는 지난 6월 Wave 2(Wi-Fi 6)를 지원하는 Cisco Meraki MR 36과 MR 44로 액세스포인트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오랜 시간 Cisco Meraki를 통해 이상적인 인터넷 접속 환경을 보장해 온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최신 장비와 기술로 인프라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으로 보는 의정부 국제 크리스천 학교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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