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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5월 웨비나 리뷰 및 Q&A: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의 멈추지 않는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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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월간 웨비나 5월 –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의 멈추지 않는 혁신: Wi-Fi 6와 Cisco DNA

 

5월 웨비나에서는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의 전략 및 방향성, 그리고 최근 화제의 중심에있는 Wi-Fi 6 관련 기술 소개와 시스코를 대표하는 Catalyst 9000 시리즈 라인업의 완성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해당 세션을 리뷰하고 많은 분들이 제출해주신 질문들 가운데 주요한 내용을 모아 소개합니다!

* 아직 시청하지 못한 분께서는 [시스코 월간 웨비나 페이지]에서 전체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시스코 SE 총괄 진강훈 부사장이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의 비전과 전략 전반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Avengers 라는 시스코 내부 프로젝트 명으로 런칭된 “Reinventing Access” 캠페인 소개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Transformation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는 시스코의 비장한 각오를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Intent Based Networking을 중심으로 한 The Network Intuitive 에 이어 한층 진화한 시스코의 비전 – 사용자, 어플리케이션, 단말, 데이터를 모두 연결하는 “멀티 도메인 아키텍처 (Multi Domain Architecture)”를 이번 웨비나를 통해 많은 분들께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시스코가 만들어가는 멀티 도메인 아키텍처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Access 의 혁신을 가져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Wi-Fi 6에 대한 소개와 그에 따른 신규 시스코 무선랜 솔루션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특히 빨라진 속도외에도  (1) 단말 개수가 증가해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하고 민감한 트래픽을 보장해주는 OFDMA 기술, (2) 같은 컬러 그룹의 신호를 구별하여 같은 그룹의 트래픽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간섭을 최소화하는 BSS Coloring, (3) 지정된 시간에만 동작하여 AP 신호 수신 여부를 확인하므로써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 시켜주는 TWT(Target Wake Time)까지! Wi-Fi 6가 가진 새로운  주요 기능 3가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된 Wi-Fi6 환경에 최적화된 Catalyst 9100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시스코의 무선랜 솔루션 브랜드가 모두 Catalyst로 통일되고 한층 강력해졌다는 사실도 전해드렸습니다.

  • Cisco 9100 AP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여기 링크를 클릭하시고 소개 자료를 확인해보세요!

 

마지막으로는 지난 4월에 출시된 Catalyst 9600을 중심으로  Cisco Catalyst 9000 시리즈 라인업 전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트래픽, 단말 타입, 업무 양상이 변화하고,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는 최근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기존 네트워크로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출시된 Catalyst 9600과 완전해진 Catalyst 9000 시리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Catalyst 9000 시리즈로 모든 캠퍼스를 완벽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사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그리고 아래 “2019 최신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제품 소개서”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Q&A

 

이번 웨비나를 시청하시고 많은 분들이 설문과 함께 질문을 남겨 주셨는데요, 그 중 아래 주요 질문들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을 공유합니다!

 

< Wi-Fi 6 세션 관련 질문 >

1.

Q) 무선 구축 시 간섭과 무선 Access간의 핑퐁으로 인해 네트워크가 끊기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데 간단한 해결 방안이 없을까요?

A) 기본적으로 최초 무선 AP 셀 설계 시, 충분한 무선 AP간의 셀 중첩이 필요하고. 간섭으로 인한 네트워크 단절에 대한 부분은 CleanAir 기술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확한 해결책은 문제의 구체적인 원인 분석이 선행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Q) TWT기능이 안드로이드 OS의 파워 매니지먼트 앱 상의 Wi-Fi 온오프 기능과 같다고 보면 되나요?

A) 비슷한 개념이지만, 동일한 기능은 아닙니다. TWT 기능은 Wi-Fi가 On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Sleep 시간을 최적화하여 전원 소모량을 줄이는 기술이고, 안드로이드의 앱은 실제로 Wi-Fi를 Off 시키기 때문에 Wi-Fi 사용 필요 시에, 다시 Wi-Fi를 On하고 접속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1)

Q) 클라이언트(PC, 태블릿 등)에는 언제부터 Wi-Fi 6 가 전반적으로 지원될까요?

A) 현재 Galaxy S10이 Wi-Fi 6가 지원되고, Intel 에서도 AX200, 201 등 칩셋이 출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더 많은 단말에서 Wi-Fi 6 지원이 예상되고, 내년부터 Wi-Fi 6 시장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2)

Q) 현재 Draft 버전으로 제품이 출시된 것으로 아는데, 추후 표준 완료 시와 큰 차이가 있을까요?

A) 현재 Draft 버전에서도 필수적인 기능들은 대부분 포함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표준 완료 후에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올해 하반기에서 Wi-Fi Alliance에서의 Wi-Fi 6 인증에 대한 부분은 현재 Cisco에서 판매하는 9115, 9120 제품은 모두 인증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4.

Q) DNA center의 무선 Assurance기능이 Wi-Fi 6에서도 전부 지원이 되나요?

A) 기본적인 DNA Assurance 부분은 Wi-Fi 6 환경에서도 제공이 됩니다만, Intelligent Capture 기능은 아직 Wi-Fi 6 AP에서는 지원이 되지 않고, DNAC 1.4 버전에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 Catalyst 9600 (이하 C9600) 관련 질문 >

5.

Q) SDA 구성을 위한 Border Node 포지션에 C9500, C9600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본 포지션에 C9600을 사용했을 때 성능과 확장성 이외에 C9500과 비교하여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A)

(1) 최대6Tbps의 스위치 성능과 다양한 인터페이스 속도를 제공합니다. (1G/10G/25G/40G/100G)

(2) X86 CPU + storage를 제공합니다. (어플리케이션 호스팅을 위한 저장공간 및 Wireshark 과 local 용 Netflow logging 저장할 수 있습니다.)

(3) Centralized architecture를 통해 Supervisor의 빠른 Switchover를 제공합니다.

(4) 모든 기능 (Forwarding, queuing, security)이 supervisor상에서 처리되어 sup upgrade 시, 모든 신규 feature를 간단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6.

Q) 기존 C6500f를 C9600로 마이그레이션 구축 시 라이선스나 운영(NMS)상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 기 구매한 라이선스로 DNA-Center라는 SDN 컨트롤러를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AI 알고리즘을 통해 장애 예측 및 상관 관계 분석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7.

Q) C9600 장비에는 엔진인 supervisor에 업링크용 또는 인터링크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없어진건가요?

A) 10월에 UTP용 라인 카드가 별도로 출시 예정입니다.

8.

Q) C9600의 소비 전력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상세 소비전력 Sup 및 라인 카드 장착 대수에 따라 상이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데이터시트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cisco.com/c/en/us/products/collateral/switches/catalyst-9600-series-switches/nb-06-cat9600-series-data-sheet-cte-en.html


 

이상으로 5월 웨비나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최신 6월 웨비나에서는 ‘네트워크는 시스코, 보안도 시스코!’를 주제로 시스코 보안의 모든 것을 보여 알려드리니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6월 웨비나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6월 웨비나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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