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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캠퍼스의 표본, 호주 디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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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있는 디킨대학교(Deakin University)는 50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역사를 지닌 대학교입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디킨대학교는 디지털 혁신(digital disruption)을 통해 고등교육기관 랭킹 상위 3%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디킨대학교의 비전은 기존의 물리적인 캠퍼스 위에 통합된 디지털 레이어를 씌운 최첨단 스마트 캠퍼스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디지털화가 가장 잘 구현된 대학교, 디킨대학교가 자랑하는 캠퍼스를 구석구석 살펴보도록 할까요?

와이파이가 펑펑 터지는 캠퍼스

배움에 목 말라있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가 필수겠죠? 디킨대학교의 캠퍼스 안에서는 학생들의 랩탑과 태블릿PC, 그리고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가 네트워크에 쉽게 연결됩니다. 수업시간, 혹은 과제 중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바로 검색해볼 수 있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 없이 지식을 습득할 수 있지요.

하지만 명심하세요! 연결에는 항상 위험이 따르는 법! 하지만 학생들과 교내 직원 모두 강력한 보안과 인증제도로 걱정 없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

포켓몬 고? 우리는 디킨 고!

최근 증강현실이 적용된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o)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지요? 디지털화를 주도하는 디킨대학교는 포켓몬 고를 즐기는 학생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약대와 공대 수업에 도입할 뿐만 아니라, 호주 유학을 준비하는 외국 학생들에게 디킨대학교 교육시설을 가상 투어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학생들이 디킨대학교를 선택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스코 CMX가 도입된 스마트 도서관

시험기간만 되면 앉을 곳 하나 찾기 힘든 도서관! 하지만 디킨대학교 학생들은 시험기간에도 도서관 자리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디킨대학교의 도서관은 곳곳에 센서가 숨겨져있는 스마트 도서관이기 때문입니다. 열지도(heat map)를 통해 사용 가능한 자리가 어디에 있는지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서 가장 조용한 구역까지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시스코 CMX(Connected Mobile Experience)란?

시스코 CMX는 와이파이 인프라를 통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모바일 전략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고객 방문 시 모바일 단말을 탐지하여 이를 와이파이에 연결시켜 주고 해당 위치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며, 가시적인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주는 솔루션입니다.

시스코코리아의 홍성규 부사장은 이전 기고에서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해 해야할 일을 많지만,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이 기본 인프라 구축해야 한다는 점 이라고 강조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디킨대학교는 이를 가장 잘 실천한 학교라고 볼 수 있지요.

디지털화 덕분에 학생들이 더 높은 수준의 학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학교들도 기업처럼 비즈니스 마인드셋을 가지고 

거대한 양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디지털 담당 최고 담당자(Chief Digital Officer) 윌리엄 컨파로니에리(William Confalonieri), 디킨대학교

디킨대학교와 시스코가 구현해낸 스마트 캠퍼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과 BBC가 다룬 스마트 캠퍼스 특집기사를 참고해 보세요^^

스마트 캠퍼스와, 국내 구축 사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해보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례

충남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구축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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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너희가 캠퍼스 커플을 꿈꿀때 나는 스마트 캠퍼스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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