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여행의 관문 도시로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 샌디에이고!
다가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멀리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이라면, 눈앞에 아른아른 떠올려지는 도시 중에 하나가 바로 미국 최고의 휴양도시 ‘샌디에이고’가 아닐까 합니다.
미국 서남부에 위치해 365일 쾌적한 날씨와 110km 이상 펼쳐져 있는 해변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은 곳인데요,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라 그런지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이 골칫거리였다고 하네요.
승객들에게 실시간으로 매우 정확한 전철 도착 정보를 제공할 수는 없을까?
샌디에이고의 대중 교통 시스템인 MTS는 연간 약 9,700만회, 평일 기준으로는 매일 30만 차례 승객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수송 시설이다 보니, 보다 정확한 전철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쉬운 일은 없나 봅니다.
여러 회사들을 통해 테스트해봐도 정확도 수준이 높지 않아 정말 고민이 정말 많았다는데요~
그래서 결국 선택은… 바로 시스코의 loT 솔루션이었습니다!!
샌디에이고 MTS는 ‘IoT(Internet of Things)’를 활용하고자 시스코 게이트웨이 제품을 도입했는데요, MTS 전철역마다 설치돼 있던 212개의 디지털 신호들을 네트워크화 해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원하는 인사이트를 얻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협업의 대가 시스코답게 다브라네트웍스와의 협업으로 디지털 신호들이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게 됐습니다. IoT 네트워크 연결성과 포그컴퓨팅, 보안, 관리 및 자동화 구현을 통해 비로소 전철의 실시간 추적 기능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 안전하고 환경에서 말이죠.
두둥~ 그 결과 지금은 샌디에이고 MTS를 이용하는 승객 누구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철 도착 정보와 전철 현황을 실시간으로 정확!신속!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정시 불착으로 인한 승객들의 불만도 확확~ 줄어들었겠죠?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을 주는 IoT
‘IoT’가 나의 생활에 무슨 영향을 미칠까 하셨던 분들도 아마 고개를 끄덕이셨을 것 같네요. 샌디에이고의 고민이 말끔히 해결해준 ‘IoT’는 이처럼 우리 주변의 매우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통신에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등 모든 만물이 서로 연결시키는 ‘IoT’는 이렇게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 주변의 것들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제 IoT 솔루션의 도입이 빠른 속도를 증가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기업이나 기관들은 혁신적인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디지털화(Digitization)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으로 IoT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 입니다!
물론, 기업이나 기관들이 어떻게 IoT 도입하는가는 각 산업마다 매우 다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조 분야에서는 재고 자동화, 실시간 모니터링, 기계 운영 조정, 에너지 경영 등에 초점을 맞추고, 공공 분야에서는 절도 예방, 자산 추적, 실시간 청구서 등에 집중하고자 하겠지요. 샌디에이고와 같은 대도시에서는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이 필요했던 것처럼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모두 다르니깐요.
그래서 시스코의 IoT 솔루션도 위 그림처럼 각 산업계에 따라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IoT 솔루션 도입으로 인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기술 환경을 넘어서야 하기에 이건 분명 큰 도전입니다.
관광도시 샌디에이고가 IoT 솔루션으로 한결 여유로운 대중교통 환경을 만든 것처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대도시들이 하루 빨리 ‘IoT’의 힘(?)을 이용해줬으면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 모두가 미소 지을 수 있도록 말이죠. ^^
시스코 IoT 솔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