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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쇼에 스마트시티가? 2018 CES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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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계의 축제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포함해 CES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벤트라는 증거겠죠?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2018 CES는 ‘스마트시티의 미래’라는 공식 슬로건 하에 다양한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인데요. 가전제품을 모아둔 박람회에서 스마트시티라니? 국제 규모의 박람회라지만 전자제품 박람회치고 너무 거창한 주제를 다룬다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스마트가전 혹은 스마트기기를 다뤄야 할 CES가 왜 스마트시티를 주요 키워드로 선정했는지, 그 궁금증을 시스코가 CES 미리보기를 통해 풀어드립니다!

전자제품계의 빅픽쳐?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논하다

스마트시티가 어떻게 주요 키워드가 되었는가에 대한 해답은 CES 참가하는 기업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CES에는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기업뿐 아니라 시스코, 현대자동차 등 내로라하는 IT 업체 및 자동차기업, 그리고 패션, 여행 기업까지 참가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러한 산업 분야의 확대는 가전제품의 개념이 단순 TV, 냉장고를 넘어 ‘IT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우리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는 제품 전반’으로 확장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국내에도 AI 음성비서 알렉사(Alexa)와 같이 AI 및 IoT 기술을 기반으로 시선을 끄는 가전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AI와 IoT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기기 간 연결이 가능한 범위가 더 넓어지면서 가전제품의 역할이 단순 개인용 스마트기기에서 가족 중심의 스마트홈, 그리고 이제는 사회를 연결하는 스마트도시에까지 확장되며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세계 최대의 가전 신기술 박람회인 CES에서 올해 주요 키워드로 스마트도시를 선정한 것이죠! 어떻게 보면 그동안 사용했던 전자제품이 이제 생활로 확장되어, 스마트 세상을 살게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CES의 시작과 끝, ‘연결성(Connectivity)’

스마트도시가 핵심 키워드로 선정되면서 화두는 자연스레 ‘연결성(Connectivity)’으로 옮겨갔습니다.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기반시설과 수 많은 디바이스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스마트도시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연결성’은 이번 CES의 시작이자 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스코 하면 네트워크가 바로 떠오를 만큼 관련된 전문 솔루션과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CES 2018에서는 통신사업자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나가는데 필요로 할 솔루션을 총 집합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스코 @ CES 2018 미리보기

시스코 VNI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IP 트래픽이 약 3배 가량 성장해 월 278 엑사바이트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이는 2010년 대비 14배 높아진 수치로, 270억개 이상의 연결을 거치는 규모입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트래픽인 만큼 이를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고 원활한 연결을 지원하는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죠?

시스코는 이미 아래와 같이 통신사업자를 지원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 모든 솔루션들을 CES 2018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시스코 클라우드 기반 인피니트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컨슈머 비디오 ARPU 10% 성장

●   스마트 PHY 자동화를 통한 수익 창출 속도 60% 증대

●   네트워킹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 자원을 활용, 고객 내 운영 효율성 70% 증대

●   시스코 컨트롤 센터를 이용해 서비스 이슈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과 제어권을 갖고 회복 소요 시간 50% 단축

자동화 측면에서는 스마트 PHY 구현 솔루션, SD-WAN 서비스와 광대역 및 민첩성 증대를 위해 설계된 CMTS 자동화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비디오 트래픽도 중요한데요. CES 2018 시스코 부스에서는 인피니트 비디오, 클라우드 DVR,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통신사업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엔드투엔드 지연 속도 감축, ABR (Adaptive Bit Rate) 비디오를 위한 비용 최적화, 애널리틱스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비디오 경험 퀄리티 향상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자동화된 커넥티비티 매니지먼트 플랫폼이 디바이스를 어떻게 글로벌 네트워크, 소비자 그리고 백엔드 시스템에 연결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코 재스퍼(Jasper) 컨트롤 센터시스코 키네틱(Kinetic)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 시스코는 더 안전하고 더 빠르게 디지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CES에서 의 선보일 시스코의 혁신과 활약,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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