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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스코 월간 웨비나 4월 리뷰 – 시스코 HCI, HyperFlex


2019-05-24


 

시스코 월간 웨비나 4월 – 차세대 데이터 센터의 핵심 플랫폼, 시스코 HCI – HyperFlex 리뷰

 

하이퍼 컨버전스 인프라(HCI)는 서버, 스토리지, 컴퓨팅을 하나로 통합하여 IT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는 차세대 비즈니스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새롭게 돌아온 시스코 월간 웨비나의 4월 세션에서는 이러한 HCI에 주목하여, 시스코의 HCI 솔루션인 HyperFlex가 변화하는 IT 환경에서 어떻게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직 시청하지 못한 분께서는[시스코 월간 웨비나 페이지] 에서 전체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웨비나는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 되었는데요, 먼저 2019년 주요 IT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해당 세션의 발표자이자 시스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황승희 상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변화가 데이터센터 관리 부서 업무에 미칠 영향과 대응 전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결국 서비스의 다양성과 신속성을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로 IT 아키텍처가 진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한 데이터 및 IT 서비스 보안, 서비스에 대한 Visibility와 품질 관리를 위한 Application-System-Network-Storage의 포괄적 모니터링 툴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또 최근 모든 개발 환경이 컨테이너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컨테이너 PaaS 및 하이브리드 컨테이너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의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시스코의 HCI, HyperFlex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HyperFlex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안정성, 확장성, 고성능의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하고, 실제 HyperFlex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들도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세션 중간에 “기존의 전통적인 시스템의 데이터 저장 방식과 달리 데이터를 다수의 노드에 동시에 분산 저장하여 고도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HyperFlex의 파일 시스템 이름은 무엇인지” 묻는 Pop-up 퀴즈가 출제 되었습니다. 정답은 바로! “로그 스트럭처 (Log structured) 파일 시스템”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답을 맞혀 주셨는데요, HCI와 같은 분산형, 클러스터 구조의 데이터 플랫폼에서 빠른 I/O 속도와 안정성, 중복 제거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로그 스트럭처 파일 시스템”은 HyperFlex가 뛰어난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Cisco Intersight 데모가 진행되었습니다. Cisco Intersight는 시스코 UCS 뿐만 아니라 HyperFlex와도 연동하여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Connected TAC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Base에 해당하는 기본 기능에 대해서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advanced된 기능들의 사용을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라이센스가 필요하며, 아래 링크의 Cisco Intersight 웹페이지 및 자료들을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A

웨비나를 시청하시고 많은 분들께서 설문과 함께 질문을 남겨 주셨습니다. 그 중 아래 세 가지 주요 질문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을 공유합니다. 🙂

1.

Q)  HyperFlex 시스템을 통해 물리적 서버를 통합하여 줄이는 효과를 보았는데요, 이렇게 통합할 경우에 DB에 대한 구성은 어떻게 재구성 되는지요? 그리고 유저 접속에 대한 라이센스도 어떻게 책정되는지 궁금합니다.

A) HyperFlex를 통해 물리적인 서버를 가상화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하신다면 대부분의 업무용 응용 프로그램 또한 가상화 기반으로 운용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렇게 가상화 기반으로 전환했을 때 개별 어플리케이션이나 운영 체제 등의 라이센스 정책이 어떤 기준으로 Pricing 이 되는지는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른 DBMS와 달리 Oracle DB 의 경우 가상화 기반으로 전환 시 해당 가상화 Cluster 에 참여하는 전체 노드의 CPU core 기준으로 비용 책정이 되어 전용 물리 서버 기반에서 운영 할 때보다 라이센스 비용이 오히려 높아 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 대부분의 모든 Application 이 가상화 기반으로 전환되어 운영이 가능하지만, 특정 경우 가격에 대한 추가적인 고려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저 접속 부분에 대한 라이센스라고 언급하신 부분이 HCI, Hyperflex 기반의 VDI (가상 데스크 탑 인터페이스) 구축을 의미하신다면, 일반적으로 VDI 구축을 위한 부분에 해당 VDI 솔루션에 대한 User 수에 대한 해당 솔루션 제공 업체 (MS, VMWare, Citrix) 에 따라 라이센스 비용이 있습니다.

2.

Q) FI Switch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A) FI 스위치는 저희 Hyperflex 의 scale out 방식의 Node 확장에 Cluster 전용 네트워킹 역할을 수행하는 최적의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칭 장비입니다. 통합 네트워크 환경의 지원을 통해 외부 NAS 또는 ISCSI Storage와의 연결성 뿐만 아니라 FCoE (Fiber Channel Over Ethernet) 지원을 통해 외장 SAN Storage 에 대한 연결성 또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를 부탁드립니다.

 

3.

Q) Cisco Intersight의 경우, 클라우드 형태라 공인망이 연결된 상황에서 무료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폐쇄망에서 사용이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A) Cisco Intersight 는 SaaS기반의 솔루션과 virtual appliance가 있습니다. SaaS버전은 말씀하신 것처럼 인터넷으로의 연결이 필요하고, 폐쇄망과 같이 인터넷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고객사의 경우 virtual appliance 버전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virtual appliance의 경우 SaaS 버전에서 무료 제공되는 Base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최소 Essential 이상의 버전을 구매해야 합니다. [Cisco Intersight 데이터시트]라이센스 부분에서 해당 부분을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4월 월간 웨비나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5월 웨비나에서는 ‘시스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의 혁신 – Wi-Fi 6와 Cisco DNA ’를 주제로 진행하오니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5월 웨비나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5월 웨비나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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